TPMS 경고등이 켜졌을 때 확인 순서와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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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S 경고등은 타이어 관련 문제를 알려 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기온 변화로 공기압이 낮아졌을 수도 있고, 공기 누출이나 센서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해야 할 일은 경고등을 끄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감속하고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선명하게 켜진 노란색 TPMS 경고등

주행 중 켜졌다면 속도부터 줄입니다

제조사 사용설명서는 저압 경고등이 켜지면 속도를 낮추고 급격한 조향을 피한 뒤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을 점검하라고 안내합니다.1 핸들이 흔들리거나 차체가 한쪽으로 쏠리고, 타이어가 눈에 띄게 주저앉았다면 가까운 곳까지 무리해서 운전하지 마세요.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도움을 받는 편이 낫습니다.

안전하게 세운 뒤 확인할 순서

  1. 네 타이어의 형태가 눈에 띄게 다른지, 옆면이 손상됐는지 봅니다.
  2. 못·나사·유리 조각처럼 이물질이 박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물질은 무리하게 빼지 않습니다.
  3. 차량 라벨이나 사용설명서의 권장 공기압을 확인합니다.
  4. 타이어가 심하게 주저앉았거나 찢김·부풀음이 있으면 임의로 공기를 넣어 주행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손상이 없는 정상 타이어의 공기압은 냉간 조건에서 게이지로 확인해 차량 권장값과 비교하며, 주행 직후 높아진 압력을 낮추려고 빼지 않습니다.
  5. 공기압을 맞춘 뒤에도 경고등이 유지되거나 다시 켜지는지 관찰합니다.

라벨의 권장값과 실제 수치를 비교하는 방법은 운전석 라벨로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는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고등이 깜빡인 뒤 계속 켜질 때

저압 경고와 달리 경고등이 깜빡인 뒤 계속 켜지는 양상은 TPMS 자체의 이상을 알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사용설명서도 이런 경우 점검을 안내하며, 타이어 교체나 실런트 사용 뒤에는 센서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합니다.1 최근 휠이나 타이어를 교체했다면 작업 내용과 경고가 시작된 시점을 함께 전달하면 도움이 됩니다.

실런트와 응급키트는 임시 조치입니다

차량에 타이어 응급처치 키트가 있어도 모든 손상에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조사 설명서는 트레드 부위의 작은 손상 같은 제한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안내하며, 측면 손상이나 심한 손상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1 내 차의 키트 사용 조건과 제한 속도는 사용설명서를 먼저 확인하세요.

일부 차량은 주행을 시작한 뒤 공기압 정보가 표시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2 경고가 켜졌다면 감속·정차·외관 확인·권장 공기압 확인 순서로 대응하고, 공기압이 유지되지 않거나 손상이 의심되면 운행을 멈추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현대자동차 사용설명서 —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기아 사용설명서 — 타이어 공기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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